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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당신에게 고발하고 싶은 사람은 승리영화관에서 영사기사로 일하는 요하네스 블룸입니다. 어제 그는 우리의 애국적 전쟁 드라마 ‘전쟁이 가까워 온다!’는 틀지 않고, 대신에 사우스보레아의 코미디 ‘금발 남자와 그의 여자들’을 틀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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