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생각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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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무슨 생각을 하세요?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
말씀드렸잖아요, 이 품종은 특별히 식용으로 개발되었다고!
하지만 우리 나라는 보레아의 우방국인데, 왜 우리에게 이런 진미를 공급하지 않는거죠?
그건 노스 보레아고요. 이건 사우스 보레아 요리거든요.
항상 헷갈린다니까요.
그런데 이런 걸 어떻게 손에 넣으셨어요?
우연이랄까요. 누가 이 고양이를 밀수한 것 같은데, 도망쳐서 딱 제 발 밑에 떨어진 거예요.
자, 이제 그럼 다음 역할로 뭘 맡았는지 말씀해 주실 거예요?
아가씨에게만 말씀드리지는 않을 거예요. 모두가 듣게 발표할 거예요!
아글로에 도착하는대로...
아글로? 설마...
맞아요, 아가씨. 바로 그거예요.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필요하신 거라도?
그 죄수용 꿀꿀이죽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더 가져다드릴까요?
아뇨, 두 번째 경험은 이전 같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정말로 위험한 걸 시도해 보고 싶어요, 알아요?
예를 들어주시면.
혹시 복어라고 들어봤나요?
아뇨.
제대로 요리하지 않으면 먹다 죽을 수 있는 독이 있는 물고기예요.
왜 그런 걸 먹죠?
이해를 못 하는군요! 나는 여러 번 먹어 봤지만, 그 꿀꿀이죽에서 느낀 것 같은 경험은 못 해봤어요!
그걸 만든 요리사라면, 좀 더 위험한 것도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물어볼 수는 있지만, 혹시 손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감옥에 가고 싶어 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이해해요. 자, 다들 주목! 우리 사랑스러운 차장님이 가져다준 요리 때문에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고 해도, 저 사람이나 요리사를 탓하지 말아 주세요!
이제 내가 요청한 걸 가져다 주겠어요?
좋아요, 확인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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