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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마다 훌륭한 배우들이 황무지 동네에서 냉대를 받아야 하다니! 우리 지역 극장에서 개막한 최신작인 "사랑과 평화"는 사랑 이야기에 염증을 느낀 성난 광부들로 인해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 일반 노동자들의 삶에는 말랑한 감정을 느낄 여유가…

3년 마다 훌륭한 배우들이 황무지 동네에서 냉대를 받아야 하다니! 우리 지역 극장에서 개막한 최신작인 "사랑과 평화"는 사랑 이야기에 염증을 느낀 성난 광부들로 인해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들을 비난할 수는 없다. 일반 노동자들의 삶에는 말랑한 감정을 느낄 여유가 없다. 싸움, 다툼, 그리고 식료품 가게의 줄뿐이 전부다. 그러나 동지들! 우리의 노예 같은 삶이 우리의 감성을 메마르게 해선 안 된다. 극장으로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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