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오늘이야말로 이 국가의 종말이 시작되는 날이다. 평범한 시민의 삶이란 무엇인가? 그는 가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밤까지 일한다. 온종일 힘겹게 일하고 밤에 더러운 거리에서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며 언젠가 은퇴를 하여 고된 노동을 끝내고 그가 받아야 마땅할 휴식과…
오늘이야말로 이 국가의 종말이 시작되는 날이다. 평범한 시민의 삶이란 무엇인가? 그는 가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밤까지 일한다. 온종일 힘겹게 일하고 밤에 더러운 거리에서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며 언젠가 은퇴를 하여 고된 노동을 끝내고 그가 받아야 마땅할 휴식과 여가를 누리기를 꿈꾸는 것이다. 사람들은 지쳤고 더이상 아등바등할 여력이 없다. 이들은 우리의 소위 위대하신 지도자가 저술한 의미 없는 회고록을 배우도록 강요받은 고등학교 시절 이래로 쭉 피폐해져 있다! 우리 국민은 마지막 희망조차 빼앗기고 말았다. 평화로운 황혼기 말이다! 그다음은 무엇인가? 더 많은 산업 부지를 짓고 광산을 개발할 일꾼을 낳기 위한 의무 출산? 인민이여,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한 줌 연기로 사라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