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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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
나탄과 인사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헥토르 메디나라고 합니다. 이 아파트의 관리인이죠.
반갑습니다! 저는 나탄 케흘러라고 합니다.
당신 건물 근처를 자주 지나다니는데, 앞으로 자주 뵐 것 같네요.
산책 중이신가요?
아니요. 일하는 중입니다.
물건과 정보를 팔지요.
거리에서 물건을 파신다고요?
왜, 그러면 안 되나요? 바람도 쐬고 좋잖아요.
동네가 마음에 들어요. 어릴 때 근처에서 살았거든요.
6블록은 많이 변했네요. 이 건물은 멋진 저택이었는데 말이지요!
이제는 공용 아파트로 전락했으니 안타깝네요.
꽤나 감상적인 데가 있으시군요, 흠?
가끔은 그렇죠. 일할 때 말고는요.
이 건물이 허물어지면 그곳을 사서 집창촌을 세우고 싶군요.
그렇게 정색하실 것 까지야... 농담입니다! 그저 가게 하나 열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 걸요. 이 건물이 완전히 망가지게 놔두진 않을 거예요.
큼,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훌륭한 제안을 하는 사람은, 현명한 지도자 동지께서 효수해 버린다고.
당신의 자금 사정을 보면 여기가 헐리는 것은 그저 시간 문제죠.
거래하기
큰 여행가방이 있는지 묻기
여행가방 구매 (-$1,000)
여행가방 구매 (-$2,000)
해적 복장 구해보기
특별한 부탁을 하고 싶은데요. 제가 해적 복장이 좀 필요해서요.
한 벌만 구할 수 있을까요?
유감스럽지만, 그런 건 없어요.
하지만 한 블록 아래 전당포 주인이 몇 개월 전에 앵무새 한 마리를 팔 생각이 있대요.
기발한 생각이군요! 해적하면 앵무새죠!
좋아요. 그 새는 제가 구해볼 테니까. 비용은 당신이 책임지세요.
새 값과 제 수고비 약간, 거기에다 불법 애완동물 면허비 등등. 아시다시피 일반적인 것들이죠...
나탄, 당신과 거래를 하는 방식이 그렇죠.
사실은 이 위대하고 영광된 국가에서 사는 삶이 그렇죠.
앵무새 구매 (-$5,000)
정보 요청하기
안녕하세요, 나탄. 마니세크의 아이를 어디로 데려갔는지 찾을 수 있겠습니까? 애가 고아원에 있다는데, 어떤 고아원인지?
정보도 판다고 하셨잖아요.
헥토르, 연세가 85세인데, 기억력이 참 좋으시군요!
어떻게 아셨어요?
당신이 85세라는 것 말인가요? 아니면 당신이 진짜로 85세가 아니란 것 말인가요?
아하... 당신이 뭘 하고 있는지 알겠어요. 팔 수 있는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거죠. 머리가 좋으시군요.
당신도요, 내 친구.
헥토르, 그런데 한 가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게 있어요. 당신은 조만간 안락사센터로 옮겨질 거예요.
그런데 당신은 왜 그 와중에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하는 거죠?
당신이 뭘 해주든지 당신에게 딱히 좋을 일은 없잖아요, 그런데 왜죠?
현재 여기에 있는 제게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수용하기 전에 당신의 양심과 타협을 한다는 뜻인가요?
나탄,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마니세크의 아이가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있겠어요? 그 고아원의 이름을 알아야 해요. 빨리요.
$500만 주시면...가능하죠.
아이의 행방 찾기 (-$500)
애를 찾았나요?
네. 그 아이는 병원에서 9호 고아원으로 옮겨졌어요. 도시 경계 바깥 지역에 있는 곳이죠.
한때 3호 주조공장으로 사용되던 곳이에요. 행정 부처에서 공장을 폐쇄한 후에 주거구역으로 변경됐지요.
소지금-500
돈부터 주세요. 정보는 그 다음에.
은신처 알아보기
나탄, 내 세입자들 중 하나가 큰 문제에 빠졌어요. 유전자 정화 계획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예요...
네. 그들이 명단에 들어있나요?
그래요...
숨겨야 할 여자와 아이가 있어요. 도와주실 수 있어요?
아주 복잡하고 위험이 따르는 일이에요.
잠시 생각 좀...
379-974로 전화를 걸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쪽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에는 큰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너무나 큰 대가가 될지도 몰라요.
그쪽 사람들은 정말 무지막지한 사람들이에요 친구. 내가 당신이라면 상종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숨기는 데는 선수들이니까요.
고마워요.
됐어요. 딱히 감사 받을 만한 인맥이 아니니까.
다시 말하지만, 가능한 그쪽 사람들과 엮이지 마세요.
마니세크 가족에 대해 말하기
나탄, 무슨 일이에요. 당신이 그들을 도와줬나요?
루이자 마니세크씨에게 선택을 맡기고, 적당한 사람들을 소개시켜줬어요. 그런데 그녀가 충분히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들이 내건 조건에 동의해버렸어요. 유감스런 일이죠.
악마와 거래할 때는 먼저 당신의 손가락이 잘 붙어있는지 확인해야죠.
그 다음은 당신의 사지를. 그리고 다음에 당신의 친척들을.
소름이 끼치는 말씀이군요!
헥토르, 인생이란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맞닥뜨린 악마를 상대하는 일이에요.
‘소름 끼치는 일’이 바로 우리의 일상이지요.
마니세크 가족에 대해 말하기
마니세크가 제게 한 말은 정말로 믿기지 않아요! 그들이 마니세크의 가족을 볼모로 잡고 있대요!
그 사람들이 제이콥에게 엄청난 일을 저지르라고 부채질하고 있다고요!
그들은 위험한 자들이라고 제가 말했잖아요.
볼모로 잡히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아요. 아무도 찾아낼 수 없겠죠. 그러니 감옥에 가거나, 정신병원에 감금되는 일은 없잖아요.
당신 친구가 원했던 게 바로 그거 아닌가요?
제기랄! 단지 도와주려고 했을 뿐인데!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바랐는데!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어요. 위대한 국가는 국민들을 보살피고 그들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에 적응하느냐, 아니면 죽느냐...
개똥철학은 집어 치워요, 나탄!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단 말이에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저는 그저 길거리 장사치일 뿐이에요.
그리고 제이콥은 그들의 살찐 젖소인 셈이죠. 그는 풀려날 수 없어요.
지금 당신이 그의 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모른 체 하고 가능한 그를 숨겨주는 거예요.
그가 잡히는 날이면 그의 가족은 끝장이에요.
아아, 빌어먹을!


